동네아짐들과 산행 '사공의 뱃노래'

 

산행_누묵아짐의 사공의 뱃노래

시골의 삶이란 여유가 없어보이며 늘상 바빠 보입니다.
사실 그렇기도 하구요.
요즘같은 겨울엔 눈온다는, 춥다는 이유로 따뜻한 방에서 거의 안나오다시피 하지만 
그래도 운동도 하기도 합니다.

동네아짐들의 부름으로 동네 산행에 같이 했습니다.
다니기 편하게 정리가 돼 있어서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갈수있겠다 싶습니다.
마음먹기가 싶지는 않지만요.

누묵아짐은 저희 집과 가장 가까운 곳에 사시는데 늘상 노래 부르는걸 좋하하시고 임영웅을 좋아한다고 하십니다.
오늘 아짐의 노래를 같이하며 여기에 기록으로 남깁니다. 
소소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또 느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