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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생활

겨울준비 '기름보일러 관리_경동나비엔'

by buket9721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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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조절계 FR-5

 

작년부터 겨울되기전 보일러 점검을 합니다.

이번에도 지난주 점검을 했는데 시공사 사장님을 불러서 사용법도 한번 더 설명을 듣고

문제있는 부분 점검도 받았습니다.

 


2021년 1월은 엄청 추웠습니다. 

제 기록에 한파,눈으로 영하 18도 17도 이렇게 내려가서 수도도 터지고....애를 먹었는데

보일러는 시공사 사장님 덕분에 잘 넘겼습니다.

 

제 경험을 공유하자면 

시골인지라.... 

저희는 일반 기름보일러이며 경동나비엔 FR-5 온도조절계를 사용합니다.

 


요즘같은 초겨울엔(11월) 방에 있는 조절계 전원을 끄거나 실내온도 다이얼을 외출로 하면 된다고 합니다.

저는 전원을 끄지는 않고 10도~13도에 맞춥니다.

보통 실내온도가 15~16도 정도 되므로 보일러가 작동하지는 않습니다.

 

한겨울에 며칠씩 집을 비울경우

반복시간에 맞추면 자동으로 설정한 시간에 맟춰서 보일러가 작동합니다.

1~4까지 있는데 이건 시간이며

1에 맞추면 1시간에 20분 보일러 작동

2에 맞추면 2시간에 20분 보일러 작동

3에 맞추면 3시간에 20분 보일러 작동

4에 맞추면 4시간에 20분 보일러 작동

아주 효일적입니다. 

보일러 얼 걱정 안해도 되고 기름비도 적게 듭니다.

 

여러날 집을 비울경우 조절계를 실내온도 외출이나 실온 10~13도 이렇게 맟출경우 오히려 기름비가 더 많이듭니다.

(제경험....)

실온이 현저히 떨어져 있으므로 며칠씩 집을 비운 상태에서 보일러를 정상 가동했을때

셋팅 온도 예를들어 22도 까지 온도를 올리는데 시간이 3~4시간 걸리므로 그 시간동안 보일러는

계속 돌아가므로 기름비가 더 든다고 보면 됩니다. 

 


올겨울도 따뜻하게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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